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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해드릴 이야기는 아마 신차 구매하신 후 차량 옵션에 손을 거의 안 대시는 분들이 한 번씩은 겪어보셨을 상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바로 내비게이션 음성 안내와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국내, 외 자동차 제조사를 떠나서 순정 내비게이션이 부착된 차량이라면 대부분 내비게이션 음성이 나올 경우 스피커 음량을 줄이는 것이 기본 설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통 음악을 듣거나 라디오를 들으면서 운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이렇게 내비게이션 음성이 나올 때 본인이 듣던 소리가 줄어드는 게 굉장히 거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 차량단에서 몇 가지 과정만 거치면 손쉽게 내비게이션 음성이 나오더라도 음악과 라디오 소리가 줄어들지 않게 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설정 → 사운드 클릭
우선 물리키를 통해 시스템에 진입하거나 터치식 키를 통해 시스템에 진입하기 위해 설정키 클릭, 그리고 사운드 칸을 들어가 주시면 됩니다.
내비게이션 음성 우선 안내 해제
사운드 제어 칸 진입 이후 여러 선택지 중 '내비게이션 음성안내' 항목을 해제해 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안내 음량 변경을 통해 적절한 음성으로 조절
내비게이션 안내 우선 항목을 해제할 경우 이제부터는 안내 음성이 들리더라도 음악 소리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음성 소리가 오히려 잘 들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한 가지 추가적인 작업을 해주는 편이 좋은데요,
같은 메뉴 칸 안에 있는 항목들 중 안내 음량 항목으로 들어가 봅시다.
안내 음성 항목 안에는 내비게이션과 관련된 음량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 중 안내 음성과 안내 효과음에 대한 소리 크기를 평소 들으시는 음악이나 라디오 소리보다는 조금만 더 크게 들리도록 조절하면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다른 제조사 내비게이션은?
지금껏 소개해드린 방식은 국내 제조사인 현대, 기아의 최근 차량들에 장착되어 있는 모델들에서 음량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 5세대 멀티미디어 시스템이라고도 하죠.
그렇다면 현대, 기아가 아닌 다른 제조사들은 어떨까요?
다른 제조사들 역시 명칭 표기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내비게이션의 음성을 음악과 동시 출력할 수 있도록 하는 설정은 대부분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적용하고 있는 설정법은 현대, 기아와 유사하게 설정→사운드 설정으로 진입하면 내비 음성안내와 관련된 항목을 찾아보실 수 있으니 귀찮으시더라도 내비 음성안내가 우선적으로 나오는 것이 거슬리신다면 한 번쯤은 꼭 눌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이야기도 흥미로우셨길 바라며 다음에도 한 개 더 이득 보는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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