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톡] 현대자동차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7의 티저 사진 공개와 11월 LA모터쇼에서 실물 공개.

반갑습니다! 알면 알수록 도움이 되고 이득이 되는 자동차 이야기 오토모톡!

 

이제 슬슬 겨울철이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요즘입니다. 아침저녁 공기가 몇 주 전과는 다르게 쌀쌀해지고 있는 요즘인데요, 

 

자동차 시장은 이런 추워지는 날씨와는 반대로 더욱 과열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신차 출시 소식을 쏟아내며 필자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매일매일 리뷰할 거리를 만들어 주고 있네요. 

 

그리고 주말을 맞이하기 전 마지막 평일인 금요일. 가볍게 신차 소식 보시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시라고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의 후속 모델. 아이오닉7(세븐)의 티저 사진을 들고 왔습니다. 정확하게는 전기차 SUV 콘셉트카 '세븐'.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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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대중에게 노출되고 있는 아이오닉5의 후속 전기차 '세븐'

아이오닉이라는 브랜드는 2020년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론칭 행사를 진행했을 때부터도 단순한 단일 모델이 아닌 여러 등급의 모델을 통해 전기차 판매 라인업을 확장시킬 예정임을 꾸준히 알려왔죠. 특히나 그중에 눈에 띈 모델은 당시부터 스파이샷에 종종 노출되던 아이오닉5나 아이오닉6가 아닌 대형 SUV처럼 보이는 아이오닉7의 모습이었습니다. 

[2020년에 브랜드 론칭 행사 때에도...]

[IAA 모빌리티쇼 행사 때에도...]

그리고 어제인 11월 4일 현대자동차 저널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기차 SUV 콘셉트카인 '세븐'을 공개하면서 다음 전기차 모델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새롭게 공개된 네 장의 사진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네 장의 사진을 통해 세븐 역시도 실내 공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안락한 의자, 아늑한 실내공간, 친환경 패브릭 소재를 중시한 듯한 인테리어 사진과 지금까지 공개된 사진들과 개발 방향이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파라메트릭 램프 구성의 전면부 모습까지. 

 

아이오닉5 때에도 꽤나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현대자동차였지만 이번 콘셉트카 세븐에도 여러 가지 도전을 했다는 점이 느껴집니다. 

 

특히나 아무리 아이오닉5가 실내 공간을 잘 창출했다고는 하지만 결국은 세단형 모델이었기 때문에 높이면에서는 좁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이번 세븐을 통해서는 넓은 실내 공간을 어떻게 재창조할지가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아마 그렇게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11월 19일(현지 시각)부터 시작되는 LA 모터쇼에서 세븐의 실물을 공개한다고 했으니 그때 좀 더 자세한 정보를 공유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Los Angeles Auto Show // Nov. 19-28, 2021

[LA모터쇼에서 드디어 보게되는 세븐의 모습은 과연?]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라며 다음에도 한 개 더 이득 보는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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